AI·SW 마에스트로 서울 17기에 합격하다!
2026년 4월 10일


"AI·SW 마에스트로 서울" 에 합격하다!
1월부터 3월까지, 약 3개월간의 준비를 해왔던 소마 서울에 1차 코테, 2차 코테, 3차 면접 까지 결국에는 다 통과하고 최종적으로 합격을 하여 2026년 소마 서울 17기 연수생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마에 들어오고 싶었던 이유?
작년 카카오테크캠퍼스 3기를 하면서, 이현진 개발자님과 커리어멘토링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멘토님께 개인의 실력 부족과, 경험 부족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었습니다.
멘토님은 13기 소마 연수생과정 이후, 토스, 카카오로 커리어를 이어오고 계셨고, 소마에서의 경험을 저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때 저는 소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정말 최고의 지원과 최고의 멘토진, 그리고 두번의 수준높은 코딩테스트로 인해 수준 높은 연수생 동기들이 있는 최고의 곳임을 알았고 꼭 경험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지원 과정

딱봐도 깁니다. 그치만 하고싶으니까 해야죠.
올해는 서울에서 300명이나 뽑고, 거기에 더해 부산에서 150명도 뽑습니다.
물론 저는 모두다 지원을 했습니다. 너 부산사는데 부산 지원하지 왜 서울 지원했대? 라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서울이 먼저 뽑으니까요 한달... 부산만 지원했다가 부산 떨어지면 뭐 어떡하라고....
그런데 서울에 붙어버렸고, 부산은 자동 탈락 되었습니다. 서울에 붙었다고 아 저는 부산 할게요 서울 취소해주세요, 이런건 안통하는 곳입니다. 덕분에 26 나이에 첫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
어쨌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코딩테스트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비전공자이고 알고리즘 수업같은건 받아본적이 없으니까요... 두달 동안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전공자들 이기기 위해 죽어라 달렸습니다.
알고리즘 네문제에 sql 한문제 나오는데, 프론트엔드니까, sql 해본적없으니까, sql 문제는 포기한다 이런거 생각하지 않고 그냥 알고리즘 이든 sql이든 그냥 죽어라 했습니다 아주.


아주 그냥 영역별로 엄청나게 풀어댄거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기초 문제들은 암기를 하다 시피 달달달 복기했고, 새로운 문제들에 대한 대처를 위해 다양한 문제들도 열심히 풀어본거 같습니다. 놀랍게도 사진에 보이는 양에 그 밑에는 5배 정도의 문제 목록이 있다는 사실...
결국 그렇게 1차 2차를 전부다 합격하였습니다. SQL 한번도 안해본 사람에서, 소마 코테에서 1차 2차 모두 SQL 맞춘 고수가 되어버렸습니다 ㄷㄷ 나 백엔드 해야되나 지금이라도 ㅋㅋ
면접에 가다

면접 질문도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혼자서 벽보고 열심히 스피치 연습했고.. 3분 발표는 그럭저럭 준비하고, 제가 한 프로젝트에 대해 더더욱 깊이있게 다시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 AI로 짜뒀던 코드들에 대해 이제와서 이해가 되는 부분도 생기고... 참 웃긴 경험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한 툴, 언어, 환경들에 대해 확실하게 공부하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어떤 문제 혹은 사용자 피드백을 받았고 그걸 어떻게 고민해서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솔직하게 준비했습니다.
근데 사실 면접 당일날에는 그렇게 딥하게 질문 안나왔습니다.. 엄... ㅎ;;
그래서 사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이게 붙어버렸습니다. 진심은 통한다.
그래서 이제 서울 동료들을 처음 만나고 워크샵을 양평에 호텔에서 진행했습니다. (그게 맨 위에 사진들 입니다)


이 사진이 이제 저희 소마가 있는, 공덕역 포스트타워입니다. 밑에 사진은 12층 작업 공간이구요... 붙어서 행복했던 것도 잠시, 팀원 정하고 멘토 정하고 엑스퍼트 정하고 계속 까이고 특강도 신청하고 아주 그냥 정신 나갈거 같은 기간입니다.
그래도 머 ㅎ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 여기서 꼭 제가 원하는 개발자에 가까워지기 위해 더더욱 노력하여 의미있는 한해를 보내고자 합니다 ㅎ